2020 강원 휴가

COVID-19 시대 여행풍속  여름하계 휴양소 TOPS 10 HOTEL

 

호텔 유리벽 반영 풍경

 

SM그룹 레저부문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호텔

2020 여름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중 잠시 얻은 휴가.

비는 멈추어 수은주는 33도를 향하는데 대관령을 넘어서니 24도로 떨어지는 마법을 경험한다. 

여름 휴가는 이래서 동해로 가는가 보다 !!

우리의 일정은 아침 9시 40분 전주 출발 숙소인 강릉 탑스텐 호텔 도착시간이 2시 44분

5시간의 운전을 통해서 이 곳 까지 오게된 것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대관령 휴게소

대륙국가에서 5시간의 이동은 짧은 여정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이정도면 거의 못 갈곳이 없는 시간이지요?

코로나19 감염병을 이겨내는 과정중 이런 국내여행이 새로운 패턴으로 자리 잡을 것 같은데…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호캉스를 통해 여러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면서 보내게 되는 자가 격리형 휴가 스타일.

 

놀러가는 길

첫 날 일정이 436킬로미터나 운전을 했네 !!!

숙소까지 5시간, 그리고 정동진까지 가서야 주유하고 다시 숙소로 귀환

 

 

 

둘째날은 강릉에서

테라로사와 선교장 바다부채길

 

 

내려오는 길

 

내려올땐 백봉령을 넘어 정선쪽으로

 

전체 여정이 다음과 같은 트랙으로 진행되었다.

 

첫째날의 사진들

 

 

 

금진해변 모래밭 낚시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낚시하는 사람 포스가 세월을 낚는 사람같네요!

 

시원한 동해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스크 인증샷

벗고 인증도 한번 더!

 

 

 

 

 

 

동해안 금진항 주변에 지어진 강릉호텔탑스텐

 

SM그룹 소유라던데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시설은 깨끗하고 혼잡하지 않아요.

 

 

아래 금진항까지 내려오는 내리막길 장난아니고 눈이라도 오면 어쩔??

 

금진항 주변 음식점 너무 없어 치킨, 짜장, 삼겹 먹기 힘든곳

호텔모습과 동해바다 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금진항

원경으로 보이는 곳이 옥계항입니다.

 

대왕문어 빨판에 놀라고!

 

바닷가에 왔으니 회 한접시

꿀꺽합니다. 호텔 픽업해줍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메뉴 

 

야외가든 오늘의 메뉴입니다.

 

혹시나 먹을게 없으면 이거라도 먹어야 할 상황입니다.

 

2020 강원 휴가

COVID-19 시대 여행풍속  여름하계 휴양소 TOPS 10 HOTEL

 

커피여행 

 

 

커피, 초당 순두부@강릉

 

테라로사 / 선교당

여행2일째

일출을 보겠다던 어제의 다짐은 물거품이 되어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어제 마신술이 늦잠을 자게 하는군요!  

 

 

 

날씨는 맑아 여행 하기에는 좋은날입니다.

 

 

TERAROSA

 

테라로사 커피박물관을 향합니다.

 

 

 

 

 

 

 

 

 

완전 주식회사 학산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커피공장 겸 박물관

 

사람 많이 오는 군요! 주문 라인이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상황

이곳에서 커피 한 잔 하니 오전 다 지나감.

 

 

 

 

점심을 먹으로 경포대 주변으로 고고~~

초당 순두부에 옥수수 동동주 한 잔하고 차는 아들에게 운전을 맏깁니다.

 

낮 술 한 잔 했더니 기분이 묘함

 

 

 

 

선교장

 

 

 

 

 

 

바다부채길

 

 

 

 

 

 

 

 

 

날이 저물었네요!

주변에 가로등 이외에는 조명시설이 없어 야경이 별로네요!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어느덧 2박3일이 흘러 퇴실 하는 날 

빠르게 지나가버린 시간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옥계에서 백봉령을 넘어 정선 영월 제천 충주 이런 곳을지나 집으로 가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