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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티벳

    해라구 빙천 동티벳여행기

    2025년 06월 19일 /

    아이쿠 머리야~~ 새벽부터 머리가 아프다. 어제마신 술 때문일까? ~~ 옆으로 흐르는 계곡 물 소리와 숲 속의 이름모를 새들이 지저기는 사랑의 하모니에 잠을 깨어 창을 보니 아직은 어둠이 가시질 않은 것 같다. 머리는 아프고 조금은 더 잠을 자야지~~ 여기 저기에서 들려오는 사람들 소리에 다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공가산이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모습이 유리창에 맺힌 물방울 사이로 희미하게 보인다. 물방울을 수건으로 깨끗이 밀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창문을 열어 재끼고 설산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장관이다. 아침 햇살을 한껏 받고있는 공가설산의 정상을 이렇게 침대위에서 눈을 뜨자마자 바라볼 수 있다는게 행복하다. 평소에도 보기가 쉽지않은데 이번 여행은 우리에게 행운이 많이 따르는 것 같다. 눈으로 만 보기에 무엇인가 부족해서 생각하니 아무래도 사진으로 남겨야 되겠다 생각하고 장비를 챙겨 메고 머리를 대충정리하고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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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벳 여행 2일차 루딩 해라구……2 동티벳여행기

    2025년 06월 19일 /

    루딩에서 해라구로 여기서 해라구가는 택시를 찾아본다. 가격이 내가 아는 정보보다 비싸다. 몇 대를 잡아보지만 똑같다. 할 수 없이 120원에 해라구까지 고~고~ 시내를 다 벗어나기도 전 이건 또 무슨 상황??  앳된얼굴의 군인들이 길을 막고 서있다. 반대편에서 군용 차량이 줄지어 부대로 복귀중이다. 이런 군바리 차면 차이지 왜 차선을 막고 난리야~!! 차량의 행렬은 끊이 없다. 한 참을 기다린 후에야 갈 수있었다. 별 상황을 다 경험하는 군..   택시는 시내를 벗어나자 ‘시간은 곧 돈이다’라고 생각했는지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무섭냐고 물어본다. 내가 무섭다고 이야기 할것같니? “무섭지 않아!” 그말을 듣더니 속도를 더내는 것 같다. 허~허~  사고나면 어쩔려구!_ _ 살짝 걱정된다.     40여킬로 되는 거리를 쏜살같이 달려왔다. 해라구빙천공원 입구 여섯시면 문을 닫는데 20여분 남았다. 이곳 모시진에서 하루를 자고 들어갈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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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벳 여행 2일차 루딩 해라구…..1 동티벳여행기

    2025년 06월 19일 /

    아침 9시 출발하는 버스, 뒷문으로 들어온 터미널, 표도 끊어주지 않고 돈을 달란다. 뭔가 이상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냐고 재차 확인하지만 괜찮단다. 나중에 안 사실 이 분이 운전기사다. 헐~~ 청두를 출발한 버스는 시내를 벗어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역시 촉나라의 개는 해를 보면 짖는다더니 괜히 나온 말이 아닌가 보다. 비의 도시 그리고 스촨의 차가 처음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차마고도의 시작점이 되었던 도시 야안을 지나고 중국내 최장터널 얼랑산 터널을 지나 도로옆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차는 정차한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를 보면 이곳 사람들 기절할 것같다. 처음보는 스촨식 마라면이다. 그래도 이 놈이 제일 먹을 만 한것같아 3개 시켜먹는데 나만 억지로 우겨 넣는다. 맵고 짜고 시원한 맛도 없으면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30여명이 타는 청두 캉딩간 버스에 한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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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 근무를 마치고 어제 싸놓은 배낭을 짊어지고 리무진 버스로 바로 출발 인천공항으로 간다. 여행의 시작이 리무진 버스와 공항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번 여행기간동안 수염 한 번 길러볼 생각이다. 그래서 공항에서 비행기 오르기전 인증샷을 찍어 여행 끝날때와 비교해 보려한다. 12일 후 어떻게 변해 있을 지 나도 무척 궁금하다.     인천공항을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중간 기착지 허페이(합비)공항을 거쳐 입국수속을 완료하고 다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청두(성도)공항으로 출발한다.  청두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이곳 시간으로 저녁 8시다.   허페이  공항             같은 비행기인데 편명이 CA436/OZ6831 이렇게 칭하는 걸 보니 중국국제항공사와 아시아나가 조인해서 운행하는 것 같다. 그런데 한국 승무원은 없다는것이 한국 관광객에게 다소 불편할 것 같다. 직항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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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지.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하지. 태풍을 막아 주는 나무, 홍수를 막아 주는 나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는 나무, 나무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내가 먼저 누군가의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의 밝은 웃음이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이 되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 빵이 되고,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 좋은 꿈을 꾸게 하는 베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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